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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서버에 대하여... 2014년도로 귀환하다!

♥천사♥ 2019. 2. 11. 14:53

안녕하세요, 천사입니다^^

 

오늘은 테라 클래식 서버에 대한 소식인데요.

 

 

 

 

테라에서 이번에 클래식 서버를 새롭게 열었다고 해요.

 

 

 

 

클래식 서버는 가장 큰 번화를 이뤘던 2014년도를 배경으로 한다고 하는데요.

2014년에는 최고 레벨이 60이었으며, 최강 던전은 포악한 퀴르갈과 카슈바르 협곡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4년도에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바뀌어버린 스토리와 시스템들입니다.

 

 

 

 

첫 번째로, 클래식 서버에서는 파괴된 여명의 정원이 아닌 이전의 여명의 정원에서부터 시작을 하며,

 

 

 

 

두 번째로 발키온 지령서 대신 각 야영지에 있는 NPC를 통해 사냥터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2014년도에는 공개되지 않은 바라카니아 가드와 기밀 지역에는 입장을 할 수 없습니다.

 

 

 

 

네 번째로는 스킬인데요. 과거에는 직접 기술 교관에게 가서 수업료를 지불하여야만 스킬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사라진 붕대 아이템과 활력의 성수인데요. 이 두 아이템은 본 서버에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비전투 상태에서만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강화제인데요.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있는 강화제이지만

강화치수에 따라 다른 경로를 통해 강화제를 구해야했습니다.

 

 

 

 

일곱 번째는 사냥터 이동 관리인입니다. 지금은 어느 곳이나 마음대로 갈 수 있지만

클래식 서버는 한 번은 가 본 적이 있는 곳이어야만 이동을 할 수 있었으며 이 때문에 라이딩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마지막 여덟 번째는 컨디션 시스템인데요.

필자인 저도 깜짝 놀란 부분이 바로 컨디션 시스템이 삭제된 것이었습니다.

컨디션은 전투를 통해서 하락하며, 일정량 하락하게 되면 그만큼 HP와 MP가 줄어들어

전투에 크나큰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던전을 공략하게 되면 컨디션에 의해 대부분의 시간을 소모했을 정도였습니다.

(보스 방 앞에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하고 입장하고 그랬습니다.)

 

이렇듯 지금에 비하면 매우 불편한 부분이 많은 테라였지만

그만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레이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기에

지금까지의 테라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