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MMORPG 히트2가 이번에 ‘공허의 격전지: 유니온’ 시즌 1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콘텐츠와 개편된 매칭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의 재미와 경쟁 요소를 한층 강화하여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의 매칭 시스템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기존에 자동 매칭으로 45개의 서버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총 5개의 리그로 나누어 각 리그는 팀당 4개의 서버로 구성됩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에서 상위 10개 서버에는 시드권이 부여되어, 매칭을 신청한 비시드권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최종 매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욱 전략적이고 균형 잡힌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니온 시즌 1은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밤 10시부터 20분간 ‘투쟁의 대지’와 ‘변모의 근원’ 지역에서는 사망 페널티가 해제됩니다. 이를 통해 더 자유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유저들이 몰입감 있는 PvP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개인 및 길드 누적 포인트에 따라 추가 보상이 제공되며,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재료 아이템으로 ‘태초의 전설 무기 선택 상자’ 제작도 가능합니다.
던전 콘텐츠의 확장으로 ‘레시티 연구실’에 6층이 추가되었으며, 새롭게 등장한 보스 몬스터 ‘칼자라크’는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칼자라크는 광역 공격과 검 소환 스킬을 구사해 강력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처치 시 전설 등급 아이템인 ‘끝없는 심연의 슈즈’와 고대 등급 장비인 ‘숨죽인 혼돈의 벨트’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상위 등급의 유저들은 더욱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클래스 각성 단계에 따라 유저가 누적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각성 단계에 따른 버프 효과를 통해 전투 능력이 강화됩니다. 또한, 넥슨은 히트2의 서비스 800일을 기념하여 ‘영웅 메달리온 선택 주머니’, ‘영웅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영웅 투혼 도전 소환권’을 받을 수 있는 감사 쿠폰을 증정하며,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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