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랜드 몬스터 도감 레벨 정보

안녕하세요! 메이플랜드를 시작한지 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과 싸워보면서 나름대로 노하우가 쌓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메이플랜드 몬스터 사냥에 대해서 솔직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초보 시절 메이플랜드 몬스터들과의 첫 만남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당연히 달팽이부터 잡기 시작했습니다. 달팽이, 파란 달팽이, 빨간 달팽이 이런 기본적인 메이플랜드 몬스터들 보면서 "이게 뭐가 어렵다고 했나" 싶었는데, 레벨이 올라가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더군요.

헤네시스 사냥터에서 파티 사냥할 때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스텀프나 스포아 같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을 여러 명이서 함께 잡으니까 경험치도 빨리 오르고 채팅하면서 게임하는 재미도 있었거든요. 솔직히 혼자 하는 것보다 파티로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뿔버섯

좀비버섯

20레벨 넘어가면서부터는 진짜 게임이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 개미굴에서 뿔버섯이나 좀비버섯 같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을 잡을 때는 정말 집중해야 했어요. 특히 좀비버섯은 창 공격력 주문서를 떨어뜨려서 꼭 잡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강해서 몇 번 죽기도 했습니다.

파란버섯의 숲에서 사냥할 때도 기억에 남네요. 두손검 공격력 주문서 때문에 많이 갔었는데, 마법사 캐릭터로 갔을 때 정말 편했습니다. 메이플랜드 몬스터들 중에서도 파란버섯은 마법 공격에 약한 편이라 빨리 잡을 수 있었거든요.

블랙 라츠

플래툰 크로노스

50레벨 넘어가면서부터는 정말 다른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루디브리엄의 블랙 라츠나 플래툰 크로노스 같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은 혼자서는 상대하기 힘들어서 꼭 파티를 구해야 했어요. 시간의 길에서 마스터 크로노스 잡을 때는 정말 손에 땀을 쥐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엘나스 지역의 쿨리좀비는 또 다른 차원이었습니다. 심쩔 받으면서 사냥하는 건 처음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하지만 경험치가 워낙 좋아서 계속 갔던 것 같습니다. 메이플랜드 몬스터들 중에서도 언데드 타입들은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더라고요.

 

무릉 지역은 정말 독특했습니다. 훈련용 짚인형 같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는 이름부터 다르더라고요. 일자 맵이라서 범위 공격 스킬 있는 직업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었습니다.

판다곰

달곰이나 판다곰 잡을 때는 메소 획득량이 많아서 자주 갔었는데, 뇌전 수리검 드랍률이 정말 낮더라고요. 0.002%라니, 정말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묘선 같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도 2층 구조 맵에서 사냥하기 편해서 좋았어요.

 

쇼와 마을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야쿠자 컨셉의 메이플랜드 몬스터들이 나오는데, 수하 A부터 두목까지 위계질서가 확실하더라고요. 간부 B나 레드 슬라임 같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은 드랍템도 독특했고, 특히 두목은 경험치 2650을 주는 대신 정말 강했습니다.

은빛갈기

70레벨 넘어가면서 몬스터 라이딩을 배우게 되었는데, 이때부터는 메이플랜드 몬스터들과의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멧돼지나 은빛갈기 같은 탈것을 타고 다니면서 더 빠르게 사냥터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은빛갈기 만들 때 필요한 재료들을 모으려고 그린 코니언, 다크 코니언, 리스튼 같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을 정말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나무 어깨 보호대 400개, 해골 어깨 보호대 400개, 리스튼의 가죽 600개를 모으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돌이켜보니까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레벨업을 위해 잡았던 메이플랜드 몬스터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각의 특성과 패턴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재미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메이플랜드 몬스터들과 만나게 될 텐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메이플랜드에서 몬스터 사냥을 하실 때 이런 경험들을 참고해서 더 즐거운 게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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