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데스티니 라이브 토크 진행 1편

안녕하세요 천사입니다. 

2022년 1월 5일 오후6시부터 '메이플스토리 데스티니 라이브 토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강원기 총괄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팀장이 참여한 라이브 방송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쇼케이스에서 다루지 못한 겨울 업데이트의

의도를 설명하고 이후 개선해야할 요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이루어졌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험가 리마스터와 밸런스 패치

1. 모험가 리마스터 업게이트가 늦어진 이유

 

그동안 여름, 겨울 시즌의 핵심 콘텐츠는 2차 패치에 진했을 했습니다. 모험가 리마스터의 개발 리소스가

컸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이 부분을 신규 콘첸츠로 판단하고 2차 패치로 일정을 잡았다고 합니다.

모험가 리마스터는 개선사항 적용이 중심인데, 도입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분들이 납득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말을했습니다. 명백한 오판이며 죄송하고 말을 했습니다.

1월 27일에 업데이트 예정이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합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테라버닝과 모험가 리마스터 업데이트 시기가 맞지 않은 것에 대해

 

테라 버닝 시작과 모험가 리마스터 업데이트가 함께 적용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 적용시 모든 유저에게 추가 테라 버닝 부스터를 지급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테라버닝 추가 지급뿐만 아니라 치장성 아이템 보상 등의 풍성한 이벤트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3. 모험가 리마스터 목적에 대해

 

현재 게임을 즐기고 계신 분들이 겪고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신 직업을 비롯해

신규 콘텐츠보다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시작은 모험가 리마스터이며

이같은 개선 및 수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다음 리마스터 대상은?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군의 리마스터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5. 모험가 리마스터 개선 사항과 다른 직업 개선의 연관성

 

모험가 리마스터로 마법사 직업군의 텔레포트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 개선은 모험가 마법사 직업군뿐만 아니라 다른 마법사 직업군들에게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왕 같은 형태로 비슷한 구조의 스킬이있다며 리마스터에 해당하지 않은 직업이라도 개선 사항들이 반영된다고 합니다.

 

6. 모험가 외, 다른 구조적 문제가 있는 직업군들의 문제

 

구조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는 직업들은 리마스터라는 명목의 수정이 아니더라도잦은 빈도로 고쳐나갈 예정입니다. 모험가 리마스터 이후엔 좀 더 빠르게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예상됩니다.

 

7. 밸런스 패치의 기준

 

사냥 ,보스, 유틸 세 가지가 밸런스 패치의 중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사냥 - 캐릭터의 분당 사냥 마릿수, 최근 전체 평균 분당 마릿수와 같은 수치를 비롯한데이터를 반영하여 패치를 진행 중입니다.

 

보스 - 보스의 솔로 플레이 클리어 타임 및 파티 플레이 시 기여도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패치하고 있습니다.

 

유틸 - 유틸 스킬들은 캐릭터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수단입니다. 하지만 바인드나 스탠스, 윗 점프와같은 유틸 스킬은 없으면 힘들기에 이제는 이것들을 직업적 특징으로 보기 어려울것 같다고 합니다.이 부분들은 평준화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8. 밸런스 패치의 상향 평준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플레이 경험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데스티니 패치의 밸런스 조정은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부족한 점을 채우거나 장점을 강화할 것입니다.

일부 콘텐츠의 난이도 밸런스를 해칠 정도의 큰 오버 밸런스라면 소폭 하향을 고려할 수는

있겠지만 기존에 되던 것이 안되는 것과 같은 변경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9. 구조적 결함을 가진 직업군에 대한 개선 및 방향성

 

직업적 특징이 현 메타에 잘 맞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만일 직업적 특징이 현재의

메타와 잘 맞지 않는다면 모험가 리마스터로 구조적으로 큰 개편을 한 바이퍼와 같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밸런싱이 필요한 직업은 리마스터급 큰 개선이 필요한 직업과 소소한 개편만으로도 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직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울마스터: 강제 점프를 하는 전투 스타일이 현 메타와 맞지 않다.

시스템으로 메커니즘 등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

 

나이트워커: 점프하면서 사냥해야 효율이 나오는 직업인데, 이는 높은 사냥 피로도와

지금의 추체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점프 자체를 삭제하는 것은 좋은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구조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배틀메이지: 텔레포트 디버프가 바로 사리지지 않게 수정하면 플레이 경험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라이커: 연계 직업임에도 스킬 딜레이가 길어 연계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는 선입력 강제 캔슬 스킬 추가, 스킬 딜레이 조정으로 완화 될것으로 보입니다.

직업 자체의 리마스터가 필요할 수는 있게지만 이러한 개선 사항이 미리 적용된다면

플레이 경험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특수한 스텟을 사용하는 직업군 해결 방안

 

여러 스텟을 사용하는 제논, HP를 주 스텟으로 하는 데몬 어벤저는 심볼 스텟 상승, 주문서 시스템에서

손해는 보는 상황입니다. 심볼 효율 개선 및 주문에 스테이터스 상승을 추가하고 스타포스

컨버전 기능 들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11. 밸런스 패치의 적용 일정

 

테스트 서버에서 1월 18일 적용될 예정

본서버에는 1월 27일 모험가 리마스터와 함께 패치 예정

 

스토리

1. 앞으로의 스토리 개선

 

유저분들께서 기대한만큼 속도가 나오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인력 충원을 비롯한 내부적인 준비를 하고있고, 모험가 리마스터가 개선의 첫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이후 개선되는 사항들은 빠르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토리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전개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은 마법사 스토리

종결 이후 스토리가 다소 느리게 전개되었는데 이제는 스토리를 수평적으로 늘리기게 아니라

수직적으로 빠르게 쌓아 올리겠다고 합니다.

 

2. 스토리 개연성 문제

 

완성도적인 부분에서 보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만물 카오설'을 비롯하여

스토리 전체의 개연성 및 설득력이 떨어져있는데 이런 부분을 설득력있게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벤트 연출도 빈약한 부분도 개선해야하며 질적 향상을 위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3. 칼로스 등장

 

기대감을 위해 숨겨둔 요소였습니다. 칼로스는 메인 시나리오아 깊은 영향을 끼치는 보스입니다.

여러가지 복선이 있을 예정이고 모든 시나리오의 시작은 칼로스라고 합니다.

4. 고레벨 지역의 스토리

 

메이플스토리는 만랩이 엔드 콘텐츠가 아닌 레벨업과 관련하여 많은 요소들이 엮여있는 게임입니다.

따라사 레벨 성장에 대한 보상을 주는것이 필요하고 스토리가 해금되는 것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글로리, 검은 마법사 이벤트의 경우 서사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집중하기 위한

형태로 구성했으나 지금은 캐릭터 성장돠 이야기가 연계되어 진행되는 과정이기에

현 상황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 스토리 다시보기

 

다양한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전투, 몬스터 잡기 퀘스트 등의 행동없이 편하게 스토리를 감상하는 모드를 추가 예정

 

보스 몬스터 및 장비

1. 최상위 보스 업데이트 배경

 

메이플스토리의 최종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추가했습니다.

선택받은 세렌 클리어 이후 다음 목표가 필요하여 추가된 보스입니다. 지금도 선택받은 세렌

클리어율이 낮지만 유저들이 많이 진입된 상태에서 최상위 보스가 업데이트하면 시기적으로

늦어질 수 있기레 칼로스 추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2. 에테르넬 장비

지난 쇼케이스에서 잘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했던 같다. 상, 하의 모자는 9년간

카오스 루타비스 장비를 사용했느데 너무 오랜시간 동안 사용하여 성장 경험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다. 신규 장비 추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에테르넬 장비는 그란디스 지역의

신규 장비에 걸맞게 7개의 파츠로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만으로 기존 장비의 가치 보존위한 장치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신규 보스 칼로스는 상,하의 모자만 얻을 수 있게 변경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부위는 추후 추가되는 보스에서 획득이 가능합니다.

에테르넬 장비는 보스가 완제품으로 드랍되지 않으며 조각을 모아 제작이 가능합니다.

공개했던 6개월보다는 단축될 예정입니다.

 

3. 가디언엔젤링 세트 변경

 

세트 효관 변경에 대해서는 명백한 오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보스 장신구는 부위가 많은 만큼 쉽게 갖출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장비가 하나 빠졌을 때

발생하는 부정적인 효과를 너무 쉽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

피드백 주시면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합니다.

 

4. 보스 난이도 세분화

 

직전 난이도 대비 보스 몬스터 처치 횟수를 감소율을 바탕으로 구간 격차가 큰 부분에 

신규 스토리 추가

 

5. 결정석 패치의 실효성

 

보스 난이도에 걸맞는 리워드 제공을 위해 도입하였고 의도한 방향으로 메소 수급이 조정되고 있다.

리부트 결정석 가격 조정도 같은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결정석은 난이도에 비례한 적정 가격을 찾아가고 있으며, 카루타 결정석 가격의 감소폭도 즐어들 것이다.

 

6. 레벨른 지역까지 아케인 심볼 비용 대폭 감소

 

아케인 심볼 강화 비용이 문제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결정석 가격 하락과

맞물려 더욱 부담되는 상황인데 1월 27일 업데이트에 맞춰 소멸의 여로, 츄츄 아일랜드, 레벨른 지역의

심볼 강화 비용을 대폭 감소할 예정입니다.

 

메이플 스토리 데스티니 라이브 특별 보상

1월 7일 대도시의 NPC 운영장를 통해 지급

극한 성장의 비약 X 1

성장의 비약 선택권 X 1

선택 심볼 교환권 X 1

멜로디 코인 X 1000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 X 10

마네킹 X 1

뷰티 어워즈 헤어 쿠폰 X 1

뷰티 어워즈 성형 쿠폰 X 1

경험의 코어 젬스톤 X 1 

 

이상으로 메이플스토리 데스티니 라이브 토크 1편을 마치겠습니다.

2편에서는 길라잡이 신규 모험가 보상, 이벤트, 편의성 개선 및 기타사항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천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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