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칼바람 챔피언은 무법자 그레이브즈입니다.
칼바람에서 원거리 딜러들이 대우받는 맵인데, 그레이브즈는 역할군은 원거리지만 실제로는 원거리 딜러보다는
사거리 짧은 전사의 성격이 더 강해 활약하기가 어려운데다가 사거리가 짧아 공성이 힘들고, 라인 클러이는 좋지만
포킹은 별로입니다. 한타 때도 다른 사거리가 긴 적 딜러들한테 집중포화를 맞고 죽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타 때 생존만 한다면 지속 전투력이 괜찮고 상대를 밀어냈을 때 포탑을 깨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며
궁극기 덕분에 뛰어난 킬 캐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중후반을 바라본다면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맵이 좁다 보니 연막탄의 변수도 생각보다 위협적 입니다.
그레이브즈는 칼바람에서 2티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추천 스펠은 표식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그레이브즈가 원거리 딜러가 아니다 보니
표식을 맞히고 따라가서 상대 챔피언을 처치하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연막탄과 콤보도
잘 맞습니다.
스킬은 주 딜 스킬인 Q 스킬부터 마스터를 해줍니다.
AP로 갈 경우 W를 마스터 하지만 AP는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무조건 AD로 가세요!!
R > Q > E > W
신화템 체제가 자리잡은 이후에는 항상 52%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1~2티어 내에 꼭 들어가는
강한 챔피언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있습니다. 신화템이 완성되기 전에는 다소 힘을 비축하며
기다려야 하지만 불멸의 철갑궁이 완성된 시점에서 미니언으로 충당하는 유지력이 우수해
포킹에 내성이 생기며, 굶주린 사냥꾼 5스텍에 피바라기 등이 합쳐진다면 워모그의 갑옷에
필적하는 유지력이 생깁니다. 여기에 징수의 총과의 궁합도 좋습니다.
불멸의 철갑궁 > 징수의 총 > 피바라기
룬은 어둠의 수확이 메인이지만, 기민한 발놀림을 채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단발성 폭딜은
수확에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핏빛 길을 채용해 유지력을 더 끌어올리고 이 유지력을
바탕으로 철갑궁 대신 돌풍을 올려 기동성을 끌어올리는 빌드를 사용하기 수월합니다.
지배 + 정밀
어둠의 수확 > 돌발 일격 > 사냥의 증표 > 굶주린 사냥꾼
승전보 > 최후의 일격
정밀 + 지배
기민한 발놀림 > 침착 > 전설: 핏빛 길 > 최후의 일격
피의 맛 > 굶주린 사냥꾼
이상으로 롤 12시즌 칼바람 그레이브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천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게임사와 관련없으며 해당 배너를 홍보하며 소정의 고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