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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기를 살린 슈퍼 고양이 마샤

♥천사♥ 2015. 6. 15. 17:02

 

 

 

 

 

러시아의 한 아파트 계단 밑에는 골판지 상자 하나가 놓여있습니다

상자는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마샤를 위해 아파트 주민들이 만들어준 것으로

마샤의 포근한 집이자 따뜻한 침대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아파트 주민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하염없이 울고 있는 마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무슨 일이 있나 싶어

가까이 다가가보니 상자 안에는 생후 3개월 된 남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마샤는 아이가 추울까봐 자신의 털로 감싸주고 있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아이는 주민의 발견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몇 시간 동안이나 밖에 있었지만 마샤 덕분이었는지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말 못하는 동물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는 게

정말 기특하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고양이 마샤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부족함이 없는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네요

 

[출처] [본문스크랩] 버려진 아기를 살린 슈퍼 고양이 마샤 (유머투데이) |작성자 Fi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