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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 출시 1주년 , 15번의 패치를 돌아보자.

♥천사♥ 2013. 5. 28. 15:26

 

 

[ 디아블로3 ] 출시 1주년 , 15번의 패치를 돌아보자.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 출시 후 지금까지의 여정에 대한 이정표를 공개했다.

 

 

 

2012 년 5월 15일 출시된 디아블로3는 출시 24시간 만에 350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역대 가장 빨리 판매된 PC 게임 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적으론 1,200만장 이상 판매된 블리자드의 인기 PC게임으로 출시 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총 15번의 패치가 진행되었다.

 

 

▲ 지난 1년간의 디아블로3엔 총 15번의 패치와 3번의 공개 테스트서버가 열렸었다
※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추가된 핵심 콘텐츠로는 60레벨 달성 이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정복자 레벨 , 성역의 가장 사악한 괴물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해주는 지옥문 장치와 플레이어간 전투를 가능케 한 난투를 꼽을 수 있다.

 

 

 

콘텐츠 추가가 아닌 시스템 개편도 지난 1년동안 계속되어 왔다.

대표적으론 전설 아이템 개편으로 그동안 소외당했떤 전설 아이템의 성능과 가치가 향상된 1.0.4패치 , 괴물 강화 옵션의 등장으로 불지옥 난이도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1.0.5, 제작아이템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 1.0.7 패치 등이 있다.

 

 

또한, 최근 1.0.8 패치를 통해 괴물 분포도가 조정되면서 괴물 강화 1단계 이상으로 게임 플레이 시 더 많은 괴물을 상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협동 모드 시 추가 보너스가 추가되면서 유저들 사이에 속칭 깃팟이라 불리는 협동 플레이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내용이다.

 

 

 

▲ 사실상 최고레벨 상향! 1.0.4 패치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정복자 시스템

 

 

 

 

 


 

 

하지만 디아블로3의 여정이 여기서 끝은 아니다. 1.0.8 패치가 진행되기 전 공개된 트레비스데이의 개발 방향에 따르면 앞으로 있을 1.0.9 패치에선 모든 전설/세트 아이템을 63레벨 몬스터에게 획득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아이템 체계에 큰 변화가 있을 거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기적인 계획은 아니지만 블루포스트를 통해 야만용사의 '광전사의 진노'와 마법사의 '마인'을 개편한다는 소식도 전해져 앞으로 성역이 어떻게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지옥문 장치와 함께 1.0.5 패치와 함께 등장한 열쇠지기 네카라트

 

 

 

 

 

▲ 1.0.5 패치에선 강화 보스도 함께 등장했었다

 

 

 

 

▲ 불지옥 난이도의 진입장벽이 확 낮아진 괴물강화는 1.0.5 패치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PVP는 '난투'란 이름으로 1.0.7 패치를 통해 유저를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