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그라인딩과 파밍이 중요한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최적의 빌드를 구성하기 위해 효율적인 파밍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엔드 게임 콘텐츠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파밍 공략을 소개합니다.
퍼스트 디센던트에서 파밍은 주로 경험치, 골드, 재료 등을 효율적으로 얻어 캐릭터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특히 경험치 파밍은 계승자 레벨을 40까지 빠르게 올려야 하는 엔드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방법으로 최단 시간 내에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파밍 지역은 베스퍼스 지역 북단의 ‘달빛 호수’입니다. 이 지역의 무속성 보이드 파편 임무는 경험치 파밍의 효율성 측면에서 탁월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달빛 호수 전초기지의 웨이포인트 근처에 위치한 이 임무는 최적화된 조건에서 10초당 최소 11,000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파밍을 위해서는 2인 파티 구성이 필요합니다. 파티의 한 명은 무속성 스킬을 보유한 계승자로, 임무에 참여해 첫 번째 웨이브를 소환합니다. 루나, 밸비, 카일 등 무속성 스킬을 보유한 계승자들이 이 역할을 수행하기 적합합니다. 나머지 한 명은 강력한 광역 스킬을 보유한 계승자로 웨이브를 신속히 제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비에사, 밸비, 버니 등은 광역 기술이 뛰어나 이 역할에 적합합니다.
웨이브는 고정된 위치에 스폰되며, 빠르게 몬스터를 처치할수록 소환 속도도 빨라집니다. 총 55마리의 몬스터가 스폰되며, 최적의 조건에서는 10초 이내에 웨이브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웨이브만 클리어하고 임무를 중단하면, 최소 11,000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분당 약 60,000 이상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경험치 배율 증가 모듈과 부스트를 활용하면 이 수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계승자가 40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총 경험치는 1,865,800이며, 이 임무를 약 169회 수행하면 40레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파밍을 최적화했을 때, 40레벨 달성까지 약 28분이 소요됩니다. 기존의 ‘카이퍼 채굴 저지’와 ‘알비온 자원 방어’ 특수 작전이 평균 30~40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달빛 호수에서의 파밍은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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