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인기 MMORPG '검은사막'이 이번에는 소주 브랜드 '토끼소주'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검은사막걸리'로 독특한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했던 펄어비스는 이번에도 한국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며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서울'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23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토끼소주와 함께한 독특한 굿즈와 인게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굿즈는 ‘토끼&해치 소주’ 검은사막 에디션으로 출시됩니다. 패키지 안에는 토끼소주 화이트와 해치소주 22, 아침의 나라 문양이 새겨진 소주잔 2개, 그리고 검은사막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콜라보 굿즈는 단순히 소주를 마시는 데 그치지 않고, 소주를 통해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저들은 이 쿠폰을 사용해 게임 내에서 ‘검은사막 X 토끼&해치 소주 제휴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자에는 해치소주 2개, 토끼소주 2개, 발크스 조언 +50,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5개, 크론석 100개 등의 다양한 보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자를 개봉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무기 및 의상 프리미엄 상자, 크론석 1만 개, 태백 의상 상자, 영롱한 생명의 연금석, 가모스의 심장 등 고급 아이템들이 추가로 제공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입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두 종류의 소주가 각기 다른 효과를 제공합니다. 해치소주는 3분 동안 자신과 파티원에게 생활 숙련도 +50, 생활 경험치 추가 획득 30%, 기운 자연 회복량 1, 모든 채집물 획득 확률 증가 10% 등의 효과를 부여합니다. 이는 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반면, 토끼소주는 전투에 중점을 둔 소주로, 3분 동안 전투 경험치 300% 추가 획득, 몬스터 추가 공격력 +5, 몬스터 피해 감소 +5, 아이템 획득 확률 10% 등의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전투와 생활 콘텐츠 모두에서 전략적으로 소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양조장 이야기’ 퀘스트를 통해 토끼소주와 해치소주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퀘스트는 흑정령의 추천 의뢰에서 수주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소주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다만, 해당 의뢰는 가문 당 1회만 완료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수주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펄어비스는 이번 토끼소주 콜라보레이션의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이벤트 개시일인 8월 23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은사막 유저들은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굿즈와 함께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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