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시즌 2 환골탈태 예고? 스팀 18일 출시 예정

디아블로 4 시즌 2 환골탈태 예고? 스팀 18일 출시 예정

안녕하세요 게임 티스토리 블로거 천사입니다.

 

 

오버워치 2에 이어 디아블로 4가 오는 10월 18일 스팀에 출시됩니다. 당일 업데이트되는 시즌 2를 통해 대대적인 개선을 예고했기에, 이를 기점으로 삼아 부활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요.

 

블리자드는 5일 진행한 디아블로 4 개발자 온라인 방송을 통해 스팀 출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전했어요. 디아블로 4 스팀 버전은 도전과제, 친구 목록, 게임 내 친구 초대 등 스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용 게이밍 PC 스팀 덱도 지원합니다.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배틀넷 계정 연동이 요구되며,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기에 다른 플랫폼 유저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어요. 다른 버전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자막과 언어를 제공한답니다.

 

 

아울러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4가 최적의 시기에 스팀에 나온다고 강조하였는데요. 게임이 스팀에 출시되는 10월 18일은 시즌 2 업데이트 당일이기도 합니다. 시즌 2 제목은 피의 시즌이며 할로윈과 잘 어울리는 뱀파이어 테마입니다.

 

 

적의 혈액을 모아서 최대 3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뱀파이어 능력과 이를 활성화하는 팩트 아머를 토대로 빌드를 더 심화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두리엘 등 각기 다른 고유 아이템을 보상으로 주는 신규 보스 5종이 등장하며, 빌드 구축에 필요한 혈액 및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시즌 이벤트인 블러드 하베스트도 열립니다.

 

 

새 시즌에 맞춰 게임성 및 편의성도 개선하는데요. 앞서 이야기한대로 후반부를 책임질 보스 5종이 등장하며 엔드 콘텐츠가 보강됩니다. 여기에 전반적인 금화 및 경험치 획득량이 늘어나며 이전보다 약 40% 빠른 시점에 100레벨을 달성할 수 있고, 몬스터가 일정 이상 강해지지 않도록 조정해 고레벨로 더 부드럽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외에도 전설 아이템 마법부여 비용이 감소하며, 보석과 일정 단계 이하 아이템을 자원으로 취급해 인벤토리 칸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시즌 명망 축적 시간 단축, 캐릭터 칸 2개 추가, 탈것 개선 등이 적용된답니다.

 

 

시즌 2 신규 콘텐츠 및 개선안에 대한 유저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다소 답답하게 느껴졌던 후반부 캐릭터 성정과 파밍, 불편했던 인벤토리와 탈것 등이 나아지며 이제야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볼 수 있겠다는 반응입니다. 실제 업데이트 내용이 이러한 기대에 부응한다면 스팀 출시에 시너지를 받아 역주행도 예상해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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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 시즌 2 환골탈태 예고? 스팀 18일 출시 예정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다른 게임 컨텐츠를 다룰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