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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괴로워 하는 새끼곰을 죽이고 자살하는 어미곰..

♥천사♥ 2015. 10. 13. 17:19

고통에 괴로워 하는 새끼곰을 죽이고 자살하는 어미곰

 

 

 

 

 

산채로 쓸개즙을 채취당하는 고통에 새끼곰은 절규했고, 어미곰은 죽을 힘을 다해 갇혀 있던 우리를 부쉈다.

하지만 어미곰은 고통에 신음하는 새끼곰의 쇠사슬을 풀 수 없었다.

어미곰은 결국 자신의 새끼를 꼭 껴안아 질식시켜 죽였고, 자신도 벽에 머리를 들이받아 자살했다.

 


최근영국의 데일리메일은중국의 한 농가에서 산채로 쓸개즙을 채취당했던 곰 모녀(母女)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어미곰은 고통에 몸부림치는 새끼곰을 죽이고, 벽에 스스로 머리를 들이받아 죽었다.

어미곰이 갖혀있었던 것과 같은 우리. 곰 농장에서는 최대 20년 동안 곰을 사육하며 지속적으로 쓸개즙을 빼낸다

 


곰농장에서 사육 중인 곰들은 10㎏이 넘는 금속 채취장치를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찬 채 살아야 한다.

니멀스아시아(AAF) 제공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문제가 된 중국 북서부의 한 농장에서는

곰의 쓸개즙을 채취하려고 살아있는 곰의 쓸개에 호수를 꽂아 수시로 쓸개즙을 뽑고 있었다.

사건이 일어난 날에는 농장 일꾼이 한 새끼곰을 쇠사슬로 묶어 놓은 채 쓸개즙을 뽑아내고 있었다.

 


이날 새끼곰의 절규에, 어미곰은 더 이상 견디지 못했다.

곰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해 철창을 부수고 탈출했고 새끼곰에게 뛰어갔다.

농장 일꾼은 이를 보고 혼비백산해 도망쳐버렸다고 한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달려온 어미곰은 새끼곰의 쇠사슬을 끊으려 했다.

하지만 쇠사슬을 끊을 수 없었던 어미곰은 새끼곰을 끌어안고, 질식시켜 죽였다.

 


자신의 새끼곰을 죽인 뒤, 이 어미곰은 스스로 벽으로 돌진했고 머리를 부딪쳐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충격적인 사실은 러민바오등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곰 모자의 슬픈 이야기는 인터넷 확산됐고, 이를 계기로 산 채로 곰의 쓸개즙을 빼내는

잔인한 행위를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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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간들이 동물들한테 못할 짓을 많이 하는것 같네요....

 

너무 끔찍하고 안타까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