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널스 2주 만에 1천만 명 즐겼다? 최고 동접자 10만 명 넘기며 흥행 유지

더 파이널스 2주 만에 1천만 명 즐겼다? 최고 동접자 10만 명 넘기며 흥행 유지

안녕하세요 게임 티스토리 블로거 천사입니다.

 

지난 8일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넥슨의 신작 FPS 더 파이널스가 누적 이용자 수 1천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더 파이널스는 유명 IP 배틀필드 시리즈의 핵심 개발진들이 모여 만든 게임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게임입니다.

 

더 파이널스는 올해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오픈베타에서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물리적 상호작용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장, 하이스트를 소재로 한 독특한 게임 모드 등으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 누적 이용자 수 75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이번 달 8일 발표와 동시에 깜짝 출시된 더 파이널스는 현재까지도 스팀에서만 매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Xbox 등 콘솔 플랫폼에서도 콜 오브 듀티 워존, 포트나이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고의 무료 게임에 그 이름을 올려 유저들의 관심이 식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2일, 더 파이널스는 공식 SNS를 통해 누적 이용자 수 1천만 명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출시 이후 단 2주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었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총괄 프로듀서 롭 루네손은 이렇게 빨리 1천만 명의 유저들을 모을 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며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어요.

 

한편 더 파이널스는 지난 20일까지 이어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어요.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핵 문제와 밸런스 문제 등 해결에 앞장서는 가운데, 외신에서는 이러한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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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파이널스 2주 만에 1천만 명 즐겼다? 최고 동접자 10만 명 넘기며 흥행 유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다른 게임 컨텐츠를 다룰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