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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은행나무의 유래와 의미

♥천사♥ 2014. 11. 24. 13:31

가로수 은행나무의 유래와 의미

 

 

 

 

 

은행나무는 행자목이라고도 하며 겉씨식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한국,중국,일본등지에 분포하고 은행나무문에 속하는 종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종으로

신생대 에오세에 번성하기 시작했다

 

야생 상태의 은행나무는 멸종된 것으로

몇백년간 알려져 왔으나 중국 저장 성에 일부가 발견되었으나

이지역은 오래전부터 인간의 활동이 있었던 곳이라 자연 상태의 나무인지는 분명치않다

은행나무는 오래살며 수형이크고 깨끗하며

가을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거의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고 맑은공기를

 제공한다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서 가로수로도 많이 심고있다

껍질이 두껍고 코르크질이 많아 화재에 강하고 방화수로도 이용되며

목재는 조각재 가구재로 쓰인다

 

 

 

 

 

은행(銀杏)은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이다 은행열매가 살구와 비슷하고

표면에 은빛 나는 흰가루에 덮여 있어 붙은 이름이고 중국에서는 압각수라는

이름을쓰는데 잎이 오리발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은행나무

 

은행이라는 것은 과학적으로는 씨앗의 일부이나 흔히 통속적으로 열매라고 부르고있는데

가을에 암그루에 노란색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핵과로서 구형이여서 은행의 열매는

과육성분의 외피안에 단단한 껍질을 지닌 백색의 알맹이가 들어있다 노란색의

외피는 악취를 풍기며 비오볼이라는 점액물질이 있어 피부에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킨다고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30호며 나무의 나이는 약 1100년정도 된다고 한다